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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온 블로그...
그동안 썼던 앨범 털기 쭉 읽어봤는데
잔잔하게 웃겨서 갑자기 쓰고싶어짐
최애 짤로 웃으면서 시작해보겠다.
설날에 광주 내려가서 미친듯이 먹은 여파로
점심시간에 샐러드 먹기를 다짐
피그인더가든 가봤는데
요즘 샐러드 가격 웨이뤠?
탈때마다 적응 안 되는 지옥철
지옥의 알리오올리오
자취하면서 나에 대해 알아간다
나 진짜 요리 못하네 ^^~
일요일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삘받아서
마포떡볶이로 질주했다.
1시간 걸려도 갈만해!!
추억 젖은 떡볶이 맛...
김밥을 먹어야되는데 남길 것 같아서 그냥 떡볶이만 시켰다.
김밥 못먹은게 천추의 한
기숙사 살았을때 산책코스도 갔다
한강은 그냥 갈때마다 설레는듯
집근처 최애 떡볶이
혈당 스파이크를 위한 산책
지나가는데 너무 쳐다보셔서요;
요즘 혈당 스파이크에 관심이 많아져서
야채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서를 지키려고 노력중이다.
췌장아 나의 노고가 느껴지니?
회사 근처에 있는 샐러드는 다 비싸서
그나마 양 많이 주는 가게로 간다.
샐러드 먹으면 밥 먹었을 때보다 더 빨리 배고플줄 알았는데 똑같은 시간에 배고픔 올ㅋ
혜진이 만나서 타코
저거 보자마자 속으로 부족할 것 같은디ㅋ 라고 생각했다.
진짜 돼지같음
혜진이가 집구경 하고싶대서 가족 제외 이방인을 처음으로 초대했다.
슈퍼 미니멀리즘 집이라 바닥에 상펴고 젤라또 퍼먹기
착한 혜진이는 갑자기
집 초대해줘서 고맙다며 선물을 시켰다... 이런 소 스윗 걸
백현동에 있는 이름 모를 레스토랑
가격 대비
그냥 그랬다
그렇다고 남긴건 아님
자취인의 사치 품목 딸기
혼자 사니까 딸기 한팩 다 먹을 수 있어서 행복헤헤헤헤헿ㅎ
종휘 올라온 날
테크원 오복수산가서 참치 카이센동 먹었는데 진짜 너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무 맛있었다
무슨 참치에 기름이 저렇게 많으세요
종휘 추억의 동네 명동 갔다가
인스타에서만 보던 신세계
사람 엄청 많았다.
이와중에 트리 안찍고 싶어서 다른 LED 나올때까지 기다림
종휘 찬스로 거즘 10년만에 아웃백 (공무원 복지 참 조오타 ^^)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그냥 돼지라서 그런지
다 너무 맛있었다.
너무 많이 시켰는데 남기긴 싫고
진짜 배가 찢어진다는게 이런건가 싶을 정도로 많이 먹고 퇴장..
샐러드도 야무지게 포장해갔다.
찢어질 것 같은 배를 부여잡고
광화문 산책
광화문은 올때마다 벅차는 뭔가 그런 기분이 있다.
서울 사람들은 모를 것 같은 이 기분 킄
현실로 돌아와서
닭샐러드...
감사하게 이날 양 겁나 많이 주심
요즘 귀에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는 귀침
아비에무아 매장 처음 가봤는데 인테리어 완전 고오급짐
제부가 준 선물..
역시 제부가 짱이야
자취하고 처음 먹는 김치찌개
감격스러워서 찍었다
입만 대면 폭주하게 되는 쌀과자
회사에 더이상 꾸미고 갈 의지가 안생겨서
점점 맨투맨, 후드만 사게된다.
옷 고르기도 귀찮에효
주기적으로 구경하러 가는 더바넷
더바넷은 옷을 사는게 아니라 감성을 사는 것..... 픕
지인짜 오랜만에 은찬이 만나서
쌀국수 먹으러 갔다
직장 욕만 오지게 하는 진정한 직장인들
파워블로그 은별 씻터 찬스로
양질의 고단백 음식 섭취
점심때 매일매일 같은 샐러드집 갔더니
사장님이 알아보시고 많이 주시는 것 같다
돼지는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붕어빵 먹었다고 자랑하고 싶었나봄
명동교자에서 혼밥
설날 맞이 광주 내려가서 수완초밥부터 달려갔다
초밥 뿌시고 디저트 뿌시기!!!
혈당 스파이크~
너무 맛있었던 전들
얘네때문에 살찜
자취할때 못시켜 먹었다는 핑계로 치킨 시키기
오랜만에 대비 만났다
이욜ㅋ
먹고....
회사이야기 하면서 또 먹고......
아라랑 새별이 만나서 또 먹고.....
먹고.... 마시고....
아름다운 중식으로 광주 일상 마무리
저겨 잠옷 거꾸로 입으심요
한국에 처음 생겼다는 팀홀튼 (왜 한국에서만 비싸게 파냐)
창주님이랑 퇴근하고 가서 회사 욕 오지게 한날 ㅋㅋㅋㅋ
샐러드만 먹다가 오랜만에 양질의 식이섬유 섭취
방글라데시에서 컴백한 상희와 점심
주변 카페 찾다가 아무곳이나 들어갔는데 저 초코케익 너무 맛있었다.
도대체 맛 없는게 있긴 한건지?
웡카보다 더 기대됐던 프레즐
네 앉았어요
제주도가 고향인 창주님
귤 관련된 간식을 많이 주셨다. 블로그를 보진 않겠지만 다시 한번 두번 세번 감사를...
준우님이 슬랙으로 보내준 짭정우님
사무실 조용한데 진짜 현웃터질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소 스윗 보이 상우님
나도 질 수 없어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으로 보답드렸다.
따뜻하다가 갑자기 눈 온날
올라온지 어언 반년+2개월
외롭진 않지만 까불거릴 대상이 없어서 좀 심심하다ㅋ
광주에 있었을 땐 서울로 여행오는게 너무 즐거웠는데 ^^ 역시 멀리서 봐야 아름답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가끔 광주 내려가면 그렇게 올라오기가 싫다.
그럴때마다 뭐 어떡할건데... 안갈꺼냐고.... 라고 마인드컨트뤌
아프니까 청춘이긴한디 안 아프고 싶음
웃는자가 일류긴한데 울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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