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니까 앨범을 털어보자 영업부 대리님이 일도와준다고 가끔씩 주시는 기프티콘(더 도와드릴게요 ^0^) 이날 퇴근하기 전부터 치킨 먹을 생각에 너무 설렜다. 한달에 한번씩 담양 이모할머니집 놀러가는데 가끔 보던 험악하게 생긴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다ㅠㅠ 진짜 깨물고싶었다 너무 귀여워서 엄마한테 교육을 잘 받았는지 아무리 불러도 우리에게 오지 않았당ㅎ 귀여웡 여기도 낳았네 졸귀네요 찜한 가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병선 기자님의 빡침이 느껴짐 진짜 망할 그래도 황대헌 금메달 따서 개 속시원했다 오짐 돈가스 먹으러 가자!!! 일욜에 동생이랑 잠데 저녁먹으러 첨단갔ㄷr ? 현실얼굴 보고 싶어서 뒷카메라로 찍었는데 열받네 진.짜. 너무너무 먹고싶었어 너를 다 먹고나면 ..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행!!!!!!!!!!! 설연휴때 서울갔다왔다. 진짜 존잼빅잼허니잼 이번여행은 동생과 함께^^* 기차보다 비행기가 더 싸서 왕복 비행기두 탐 핫 심장 콩다닥콩닥 이번엔 익선동이 너무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종로에 숙소를 잡았다. 맛잘알이 알려준 맛집인데 쓐 내부공사중ㅠㅠ 후기 진짜 맛있어보여서 아쉬웠음.. 주변 아무식당이나 들어가려다가 맛잘알한테 급 추천받은 종로계림마늘닭 진짜 마늘 폭탄 우선 공기 하나로 나눠먹고 칼국수 시키려고 했는데 공기 둘이서 나눠먹으라고 인심넘치게 주셔서 배가 불러버렸음..ㅎ 일주일치 마늘 다 먹은 느낌 아주 JM 고딩 이후 제대로 구경해본적 없는 광화문 저기 서있는분들 마네킹인줄알고 빤히 쳐다봤는데 눈깜빡거려서 개놀람진짜 이날 날씨 따뜻해서 한복 입고 계신 분들..
오랜만에 잠데 (*잠데:자매데이트) 동물복입고 외출하신 분들 요즘 저게 유행인가 댄졀 댄졀 카페 어딜가든 사람 너무 많았다 들어가진 못하고 입구에서 애쓴다 동생이 삼평식당 한번도 안가봤대서 브레이크 시간 끝나기 일보직전이길래 들어갔다 냉동인데 왜케 맛있oh? (약간 탄맛남) 무슨 막국수도 시켰는데 먹느라 못찍었다 국립아시아전당 하하ㅏ하......2022년 하하핳ㅎㅎㅎ ㅎ하하핳ㅎ하핳ㅎ하ㅏㅏㅎ하ㅏ하하하하하하 안에 무료 전시회있길래 들어가봤는데 옼 재밌었다 투명구슬안에 인간에게 해로운 그림이 그려져있는데 파란화면에 플라스틱을 버려달라는 문구가 뜨면 플라스틱 그림이 그려진 구슬을 찾아 저기 구멍으로 넣으면된다 요렇게 하다가 승부욕 발동해서 겁나 빨리 찾아 넣음 근데 버렸던 것들이 저기 가운데 회오리를 통해 다시..
요새 회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광주를 빨리 벗어나고싶었다. 예전부터 부산 떡볶이가 너허무 먹고싶었는데 광주에서 부산가는 ktx 無 고속버스로 3시간 왕복 프리미엄으로 끊어버렸다. (프리미엄 한번도 안타봐서 좀 설렜음) 숙소는 광안대교 바로 앞 호텔1로 골랐다. 캡슐호텔이라 코딱지만 해보였지만 광안대교 바로앞이고 혼자 잠만자기 딱 좋아보였다. 가성비도 귰 또눕고싶다 신기햇 동래시장 신가네떡볶이로 달려갔다. 동래시장 내에서도 맛집인 것 같았다. 입구에서 아저씨가 부산사투리로 몇분이세요? 물어봤는데 억양이 너무 신기했다. 생각보다 싱거웠다. 한입먹고 와악 진짜 맛있다 이정도는 아니였음 그래두 떡이 되게 통통 쫄깃쫄깃하고 찰져서 맛있었다. 떡이. 저거 둘다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만두한개랑 어묵한개 ..
정확히 1년만에 또 제주도 여행을 갔다. 혼자 갈생각이였는데 아빠도 가고싶었나 가자고 하심 사진 엄청 많이 찍었는데 앨범보따리 풀어야겠다. 눈동자 신나보이는데 셋다 내적 신남 끼야야아아ㅏ아아ㅏㅏㅇ앙 격한 헬로우 카메라 무슨 기능으로 처음 찍어봤는데 오 괜찮... 고기 진짜 맛있다 기름+육즙 좔좔 정말 너모ㅜ넌너ㅓㄴㅁ너무 맛있었다 고기는 맛있었는데 국수들은 평균 이하...였담 식당 앞에서 한컷 쇠소깍 옆 바다 날씨 진짜 좋았깍 네? (?) 발끝 손허리 뭐야 옛날 사람 둘 쇠소깍 물이 너무 맑았다 목에 핏대까지 세워가며 열심히 노를 젓는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행복해요 노젓는 한라봉1 노젓는 한라봉2 아갑자기 쓰기 귀찮아서 못쓰겠다
하늘에서 비가 때린다. 심심해서 앨범을 털어야겠음 아파트에 수국 얘쁨 엄마랑 오랜만에 시내나갔다가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하고스 양 적을까봐 걱정했는데 많아서 남겼다ㅋ 리조또는 예상한 맛이였는데 바질 파스타는 새로운 맛있는 맛 (회사에서 할일없을때 수세미 뜸) 상무지구에 카페겸 밥집이였는데 진짜 맛있었다 가게 이름도 메뉴이름도 기억안남 (+유아, 지현) 상사에게 한다면? 동백카츠가서 새로운 메뉴 시켜봤는데 저거 크림 뚝배기 존맛임 엄청 찐하고 매콤하고 로제파스타는 별로였음 하늘사진이 많음 만져달라는 눈빛 엄마가 만져주니까 좋아서 코 내밀고 옆구리 저기 틈사이로 갖다대고 저기서 한 30분 있었음 이날 로제찜닭먹고 배터질 것 같았는데 꾸역꾸역 크로플먹었다 근데 존맛이였음 (+보라) 세컨드원 팥빙수 맛있긴하더라 ..
어제 코로나 검사를 했다. 남들에게 말은 안했지만 나름 나만의 목표는 평생 코로나검사 한번도 안하는 것이였음 꼭 해야할 상황이 와서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진짜진짜 맘 먹고 갔다... 집근처에 검사하는 곳이 새로 생겨서 좋았음? 아니 안좋았음 검사 받아본 사람들한테 후기 물어봤는데 다들 달랐다. 운명의 장소에 도착했는데 새로생긴곳이라 그런가 검사하러 온사람이 나밖에 없었다. 앞뒤로 사람이 한명도 없어ㅇㅅㅇ 인적사항 몇가지 적고 운명의 의자에 앉았다. 검사해주는 사람 얼굴을 잠깐 분석했는데 40초? 정도로 되보이는 되게 아저씨같은 분이였다. 정신없는 와중에 뭐지 왜 아저씨가 여기에? 간호산가? 그리고 면봉을 코에 넣는데 1초..2초..3초...어...? 왜 이렇게 오래 넣지.... 뭐지 언제..